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XIII-2 (문단 편집) == 평가 == ||<-2> [[메타크리틱|'''{{{#ffffff 메타크리틱}}}''']] || || [[http://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final-fantasy-xiii-2|'''메타스코어 79''']] || '''[[http://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final-fantasy-xiii-2/user-reviews|유저스코어 6.6]]''' ||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게임의 태생과 한계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패미통]]에서 40점 만점을 주긴 했지만[* 다만 패미통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같은 평이 좋지 않은 게임도 40점 만점을 준 전례가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선 신뢰성과 공신력이 바닥인지라 걸러서 들어야할 필요가 있다.] , 메타크리틱은 PS3판, 360판 모두 79점으로 전작보다 4점이 떨어졌으며 , 유저 평점도 6점대에서 머물렀다. [[JRPG가 고쳐야 할 점 10가지]]를 그대로 답습한 시스템과 시리즈 역대 최악의 결말로 점수를 다 깎아먹은 스토리, 발적화[* 뒤늦게 발매된 PC판이 가장 심각하지만, 콘솔판도 상황은 썩 좋지 않은지 게임스팟에서는 여러 시퀀스에서 프레임 하락이 있다면서 7.5점을 때려 버렸다.] 때문에 팬들과 유저들,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그나마 이 점수 역시 프랜차이즈의 이름 덕에 유지하고 있는거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엣지있게 까기로 유명한~~[[edge]]잡지의 경우 혁신성이 전혀 없다고 판단해 5점을 주기도 했다. 발매전에 이미 [[DLC]]를 만들고 있다는 발표한 장대한 [[자폭]]과 더불어 대놓고 보스 DLC나 옷 DLC등 때문에 유저들의 [[어그로]]를 있는대로 끌어 모았다. 일각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XIV]]의 참패로 인한 손해를 메꾸기 위한 수단이라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 어쨋든 DLC로 인해 당장은 돈이 잘 벌릴지 몰라도[* 실제로 상당히 적은 개발비에 DLC 장사질로 상당한 수익을 얻었다는데에는 이견이 없는 상태.] 충성도 높았던 팬층을 더욱 줄이고 있는 셈이 되었다.[* XIII-2가 발매됐을 당시, DLC는 개발진들 속에서 새로운 마켓시장으로 떠오른 전략이었고 이것이 과도기였던 만큼 기존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골치 아픈 상술이 아닐수 없었다. 그렇기에 이 DLC를 악용한 제작진은 팬들과 유저들에게 더욱 더 큰 비난을 받을수밖에 없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그나마 좋게 볼 구석이 있다면 XIII의 부족한 점과 불편했던 점을 대폭 개선한 작품이긴 하다. XIII에서 불가능했던 전투중 리더 교체, 옵티마 저장 가능, 세이브 포인트없이 스타트 버튼으로 바로 세이브가 가능한 점, 프래그먼트 수집을 통한 각종 시스템들을 언락시키는 등 XIII보다 엔딩 이후 할거리가 더욱 풍부한 점은 분명 RPG로서의 한계인 엔딩 후 즐길거리를 확실히 제공하는 즉 전작에서 부족했던 파고들 요소를 줬다는 데에 있어 확실한 장점이다. 스토리에서도 의외로 개선이 이루어졌던 작품에 속한다. 펄스, 르씨 등 난해한 용어로 인해 스토리 이해가 어려웠고 이렇다할 기승전결도 없었던 전작과는 달리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 고유용어 사용도 많이 줄었고, XIII을 해 보지 않고 플레이하더라도, '''"사라진 언니 라이트닝을 찾으러 미래에서 온 청년 노엘과 모험을 떠나는 세라 파론의 이야기"'''라는 플롯 자체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사실 전작과 이어지는 부분이 캐릭터 뿐이고, 그나마도 전작의 엔딩을 부정하면서 시작하는지라 인물관계만 알면 전작을 해 보지 않아도 전혀 상관이 없다. 사실 XIII이 이렇다할 스토리가 있는 작품은 또 아닌지라. [* 전작의 내용을 다 설명해주는 항목이 XIII-2 게임 안에 따로 있다. 정 궁금하면 읽어 보고 하는 것도 좋다.] 퀄리티 자체도 결말이 최악으로 끝나긴 했으나 라이트닝 사가 3부작 중에서는 가장 무난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평. 전작이나 후속작처럼 특별히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없고 이렇게 해서 이렇게 진행된다는 식으로 순조롭게 이해가 가능하다. 처음에는 언니를 찾으러 떠난다는 작은 목표에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코쿤 전체와 세계의 운명을 걸고 싸우게 되는 파판 특유의 장대한 스토리텔링도 잘 드러나있는 편. 시간 이동이라는 복잡하면서 자칫하면 금방 무너지기 쉬운 소재를 가지고 진행한 것을 감안하면 꽤나 선방한 축에 속한다. 또 스토리에서 장점으로 뽑을 수 있는 부분은 캐릭터성의 개선이다. 6명의 캐릭터들이 모두 이야기의 비중이 비슷해 라이트닝이 [[페이크 주인공]]이 아니냐 하는 비판이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세라와 노엘의 이야기에 집중해 몰입도는 전작보다 더 뛰어나다. 또 세라와 노엘 등의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도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 전작에서는 주인공 라이트닝이 중반부터 붕 떠버리고, 스노우, 호프, 팡 등의 캐릭터가 비판받았던 것에 비하면 나아진 건 확실하다. 발매 전에는 노엘의 특이한 디자인과, 스노우라는 연인이 이미 있는 세라가 또 다른 남정네와 단둘이 여행을 떠난다는 컨셉 때문에 바람 피우는 거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으나 발매 후에는 두 사람의 관계가 절친한 동료이자 소울메이트 이상으로 묘사되지는 않음이 밝혀졌고, 노엘에게도 다른 연인이 있음이 밝혀졌기에 캐릭터에 대한 비난은 사그라들었고 오히려 호평으로 바뀌었다. 또한 전작에서는 뜬금없이 최종보스가 나왔으나 이번 작에서는 작중 처음부터 [[카이어스 밸러드]]와 라이트닝, 노엘, 세라의 대립을 중점으로 스토리를 이끌며, 카이어스는 모두의 예상대로 최종 보스로 나오게 된다. 전편보다 간단히 이해할 수 있으면서 나름 개연성을 부여했으며, 카이어스라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이미지로 인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다만 시리즈의 태생이 전작의 엔딩을 비틀어서 나온 작품이라는 점이 결국은 문제가 되게 된다. 차라리 외전으로 따로 나왔으먼 어땠을까 하는 말도 있다. 사실 상기했듯이 전작과 스토리 연관성이 거의 없고, [* XIII 뒤에 이어지는 작품은 맞는데, 라이트닝 일행이 오펀을 무찌르고 세라를 구한 XIII의 엔딩이 인과관계가 뒤틀림으로 인해 라이트닝이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면서 시작하기 때문에 안 이어지는 걸로 봐도 별반 차이는 없다.] 등장인물들의 관계만 알면 전작을 해 보지 않았어도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억지로 갖다 붙인 스토리라고 보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주제 의식도 전작은 반종교적인 성향이 강했으며, 이번 작품의 모티브도 '신을 배반한 인간이 얻은 것은'이라는 대놓고 반종교적인 모티브를 잡았으나 정작 스토리를 들여다보면 여신 에토르의 존재에 작품이 많이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서 이질감이 심하다. 또한 전작의 등장인물들 중 3부작의 주인공인 라이트닝과, 이번 작품의 히로인 세라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인물들은 아예 스토리에 없어도 지장이 없을 정도이다. 그나마 호프 정도가 중후반부와 엔딩까지 조력자로 활약하는데, 전작과는 캐릭터의 성격이 정반대로 바뀌어버린지라 전작의 연결고리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사실 호프마저도 아예 등장하지 않고 새로운 뉴페이스로 대체되어도 전혀 상관이 없다. 이러한 이유로 원래 외전이나 차기 넘버링 쪽으로 기획되고 있었던 작품을 급히 땡겨서 XIII-2로 만든 거 아니냐는 비판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XIII 시리즈의 부제가 라이트닝 사가라지만 유독 이 작품에서는 라이트닝이 정말 하는 게 없다. XIII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스토리를 지닌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본래는 이 작품이 XV로 기획되고 있다가 XIV의 실패로 회사의 자금이 부족해지자 급히 스토리를 억지로 변경해 XIII-2로 당겨서 나오게 되고 제작이 차일피일 미뤄지던 베르서스가 결국 XV가 되었다는 루머까지 있었을 정도였으나 그건 제작사측에서 부인했다. 즉 XIII-2의 대체적인 평가는 전작의 단점을 보완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고 실제로 나아진 점도 많이 보이나 게임 시스템은 큰 변화 없이 우려먹으려 했다는 점, RPG의 핵심인 스토리에서 잡음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많은 질타[* 태생이 전작인 XIII에서 스토리가 끝나 더 없어도 될 이야기를 억지로 비틀어서 시작했다는 점, 충격적인 결말, 다음 이야기를 후속작으로 떠넘겨버린 점 등.]를 받았다. 거기다 후속작임에도 전작보다 그래픽 수준이 비슷하거나 다소 떨어진다는 점, 그러면서도 발적화라는 점 때문에 점수를 더 깎였다. PS3판이 그나마 상황이 나은 플랫폼이나 PS3판도 신수도 아카데미아 4XX년 등 사람이 많은 맵이거나 비가 오거나 하는 상황에서는 프레임 하락이 꽤 자주 있으며, XBOX 360판과 PC판은 거의 상시적으로 드랍이 있는 수준. 특히나 PC판은 발매 당시 최고 그래픽 카드였던 GTX980(!)으로도 프레임 드랍을 잡지 못하는 총체적 난국을 보여준다. 프레임에 영향을 덜 받는 턴제 RPG 게임이라서 그나마 약간의 불편함 정도로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최적화를 보여줬다. 덕분에 게임성의 평가는 XIII보다 낫다고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점수는 오히려 소폭 하락할 수밖에 없었다. 게이머즈 2012년 3월호에서는 90점으로 다른 작품보다 높은 점수를 줬는데, 어처구나 없는건 게임성에 대한 평가만 하고 '''스토리와 DLC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았다.''' 가장 큰 비판점 중 하나인 스토리나 DLC 문제 등의 평가를 쏙 빼놓으면 도대체 어쩌라는 말인가. 판매량은 콘솔판이 약 310만장 이상, PC판이 약 40만장 이상이 팔리며 모든 플랫폼 포함 전 세계 350만장 이상을 달성했다. 전작이 일본 PS3 게임 판매량 전체 1위였다면 이번 작품이 전체 2위를 달성했다. 13에 비해 반토막난 수치이기는 하나 13이 혹평이 많은 작품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으며[* 호불호가 극명했던 8로 인해 9의 판매량이 줄었던 것이 그 선례다. 하지만 13-2에 비해 9는 평이 굉장히 좋았고, 8과 9는 게임성의 차이가 극심하지만 13과 13-2는 큰 틀이 일치하기에 경우가 좀 다르다고도 할수 있겠다.], 이번 작도 평가가 썩 좋지는 않았음을 감안하면 나쁜 판매량은 아니고 오히려 선전한 축에 가깝다. 13의 엔진과 컨셉을 그대로 다시 활용했기에 제작비도 많이 들지 않았을 것이 분명하고, 엄청난 비난을 들었지만 DLC 장사팔이도 톡톡히(...) 했음을 감안하면 스퀘어 에닉스 입장에서는 손해보는 장사까지는 아니었다.[* 허나 이건 단기적으로 생각해봤을때의 얘기지, 장기적으로 생각해보면 고정 팬층의 이탈과 파이널 판타지의 이미지를 깍아먹는 등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말았다.] 13보다 발전한 점이 확실히 있기에 13보다 재미있었다는 의견도 꽤나 많았으나 결국에는 '''13에서 끝냈어야 했는데 라이트닝 사가를 지속시키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의견이 다수다. ~~끝내야 할때 못끝내고 2절, 3절, 뇌절하는게 문제~~ 결론은 정식 넘버링이 아닌 후속작임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좋은 작품이지만 태생의 한계와, 파생된 또 다른 문제점으로 인해 수많은 논란을 부를 수밖에 없는 비운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전작에 비해 개선된 점도 있지만 파판 시리즈 최악의 엔딩과 발적화로 인해 장점들을 다 깎아먹었으며, 애초에 평가가 썩 좋지 못했던 13의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시선이 좋지 못하다는 점, 그러면서 그 13의 엔딩을 부정하는 컨셉이라는 점에서 13을 옹호했던 팬층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등 여러모로 욕 먹을 포지션에 속해 있는 게임이다. 기본적인 게임성 자체나 스토리는 13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잘 만든 게임이기 때문에 지지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으나 상기된 여러 가지 문제점과 한계로 인해 그렇지 않은 케이스가 더 많다. 어찌됐든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 작품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시리즈 중 최악이었다느니 다시는 안 산다느니 하는 극단적인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성공이라고 보기도 애매하고 실패라고 보기도 애매한 상황인데다가 그놈의 엔딩 때문에 스토리를 제대로 완결짓지 못했기 때문에 시리즈 마지막 작품에 라이트닝 사가의 향방이 달려 있는 상황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최악으로 마무리 지어버린 탓에 라이트닝 사가는 전반적으로 실패한 시리즈로 기억에 남고 말았다. 그 작품에 대한 설명은 [[라이트닝 리턴즈]] 항목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